카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 단순히 맛있는 커피만으로는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 어려워졌어요. 어떤 공간에서 어떤 방식으로 커피를 경험했는지가 더 중요해지고 있죠.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알려진 김사홍 대표가 운영하는 '커피템플'은 이런 흐름 속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으로 풀어내는 브랜드예요.☕
제주 로컬브랜드로 알려진 '커피템플(SNS)'의 첫 시작은 서울 상암동에서였어요. 약 10년간 카페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좋은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해왔죠. 방송국과 게임회사 사이에서 한 잔의 커피로 일상의 리듬을 지탱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김사홍 대표는 제주로의 이동이 처음부터 계획된 선택은 아니었다고 말해요.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임대료로 상암 매장을 정리하게 되었고, 이후 제주에서 거듭된 제안을 받고 직접 만나 거절하려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감귤 농장과 돌담, 산속의 풍경을 마주한 순간 마음이 바뀌었고 그 자리에서 커피템플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요.🍊
이후 커피템플은 ‘게스트 바리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로컬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약 40회 이상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각자의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들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어요.🤝
가장 최근 소식은 지난 4월 1일, 경주에 새로운 공간을 열었다는 뉴스인데요. 오픈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부족했던 동선과 장비를 보완하기 위해 잠시 정비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재정비를 마친 뒤 바로 내일(4월 4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비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보세요!🏃
연희동에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공간들이 있어요. '유어마인드'는 그중에서도 독립서점이라는 형태로 자신만의 흐름을 만들어온 곳입니다.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큐레이션을 통해 독립출판과 취향의 흐름을 꾸준히 소개해온 브랜드죠.(특히 다양한 책갈피 큐레이션으로 유명해요)🔖
'유어마인드(SNS)'는 국내 소형 출판사와 작가 개인에 의해 제작된 독립출판물, 아트북, 굿즈 등을 함께 판매하는 작은 책방이에요. 유어마인드 이로 대표 역시 직접 출판사를 운영하며 책을 만들기도 하고, 국내외 작업자들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역할도 함께 해왔는데요.(이로 대표는 『교토와 커피와 빵과 책』을 썼어요.)📚
게다가 유어마인드는 책방을 넘어 독립출판 생태계를 만드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죠. 대표적으로 서울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SNS)’을 기획해 국내외 수많은 작업자와 독자를 연결해왔고, ‘오프컷서울(SNS)’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여러 창작자와 진(Zine)을 소개했어요.🎊
특히 연희동이라는 동네 안에서는 보다 가까운 방식의 연결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아트북을 만들자’, ‘지금 다각각 책갈피를 만들자!’, ‘지금 기획을 하지 말자!’와 같은 워크숍을 통해 동네 사람들과 직접 만나 무언가를 만들며 새로운 관계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어요.👨🏫
지난 2월 기존 공간을 정리한 '유어마인드'가 바로 오늘, 4월 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영업을 다시 시작하는데요. 이전 공간과는 다르지만 닮은 분위기를 천천히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니 유어마인드의 새로운 모습을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서둘러 방문해보세요!🙋
강원도 고성에서 20년 넘게 프리미엄 숙소 ‘삼박한집’을 운영해온 장문수 대표의 감각이 로컬 디저트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고성의 자연을 한 입의 달콤함으로 재해석한 ‘삼박한 쿠키’가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물론, 온라인 스마트스토어까지 채널을 확장하며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삼박한 쿠키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주인장이 딸과 함께 거닐던 고성의 바다와 산, 호수에서의 따뜻한 추억을 일러스트와 맛으로 구현한 브랜드다. 장문수 대표는 “삼박한 쿠키가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오게 만드는 하나의 초대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