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주 작가님이 쓴 『서울이 아니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는 여행 중 우연히 들른 양양 모델 하우스에서 덜컥 집을 계약하고, 일하는 사람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고, 하고 싶은지를 중심으로 지역이주기를 기록한 책이에요.🏠

김희주 작가님은 경상도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서 배우고 일하다 일본을 거쳐 다시 서울, 그리고 현재는 양양에서 살고 있는데요. 15년동안 잡지 기자, 광고・홍보 기획자, 콘텐츠 기획자 등 다양한 일을 했고, 양양에서는 원목 가구 공방 운영자를 거쳐 현재는 양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사무국장과 프리랜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어요.

김희주 작가님은 직장을 선택할 때 그 어떤 조건보다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를 우선시한다고 해요. 실제로 학부 시절 내내 가고 싶은 회사도, 하고 싶은 일도 없었기에 계획없이 일본에서 1년을 지내고 돌아왔는데요.

그 때 처음으로 '이 사람들이랑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잡지사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 때의 결정이 이후 커리어는 물론, 일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조직에서 어떤 동료와 함께 하고 싶은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최근 2쇄를 찍은 『서울이 아니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김희주 작가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전문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님

로컬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봐야 하는

로컬 경제학 5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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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 스타일 도시
📘 골목길 자본론
📒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