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컬: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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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126호 -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서울_F&B] 금옥당

✔️ [부산_F&B] 미누재양갱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인터뷰] 파티세리아모니, 손연화 파티셰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금옥당

국산 팥과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양갱 전문점

🧋 밀크티 양갱 : 3,800원

🍧 서울빙수 : 11,000원

미누재양갱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건강한 디저트로 이어갑니다

🌰 밤팥양갱 : 3,500원

🍠 자색고구마양갱 : 3,500원

금옥당

'금옥당'은 요즘 핫한 밤양갱을 포함해 밀크티, 라즈베리, 고운앙금 등 16가지 맛의 양갱을 선보이고 있어요. 김현우 대표의 '금옥당'은 지인에게 일본 여행 선물로 500년도 넘은 '토라야' 양갱을 선물 받고부터 시작됐는데요. 달기만 하고 식감도 별로인 양갱을 맛보곤 '내가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생각에 금옥당을 시작했죠.🤨

금옥당은 일본식 양갱보다 앙금의 비율을 높이고 설탕과 한천의 함유량을 줄여 당도를 낮췄어요. 재료 본연의 맛, 향, 식감이 더 잘 느껴지죠. 또한 방부제・첨가제・색소 등 인공 첨가물은 넣지 않은 100% 수제양갱이죠.💯(그렇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아요!)

금옥당은 양갱의 맛은 물론, 화려하면서도 전통적인 문양이 그려진 패키지와 고급진 보자기 포장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포장 노리개, 공단보자기, 크리스탈 등 추가 옵션을 만나볼 수 있어요.🎁

또 전통차와 커피, 팥죽, 빙수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연희점 외에도 서초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더 현대서울점, 서울역점, 서교점, 인사점의 매장이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 금옥당 연희점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라길 2 [길찾기]
매일 10:30 ~ 20:30

*라스트오더 - 음료 20:00, 양갱 20:20

미누재양갱

20년 전통을 이어온 '미누재양갱'은 김영미 대표의 세 자녀 이름을 모아 만든 브랜드로, 부모가 자녀에게 또 자녀가 부모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요.🫶 부산 로컬브랜드로 12가지 맛의 양갱을 포함해 호두정과, 커피, 꽃차, 음료,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죠.

'미누재양갱(SNS)'은 자연당인 트레할로스를 사용해 당도를 낮추고,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본연의 단맛과 향을 전해요. 또한 HACCP인증을 받은 업체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요.😌

작년 11월 '미누재양갱은 2호점(SNS)'을 오픈했는데요. 전포동에 위치한 2호점은 김영미 대표의 둘째 아들이 맡아서 운영해요. 1호점은 부모 세대를 타깃으로 했다면, 2호점은 자녀 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매장이죠.(전포동 테라스 카페로 유명해요!🪑)

미누재양갱의 제품은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한데요. 평일 오전 10시 전 구매 시 당일 출고 되니 부산이 너무 멀어 고민이시라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 미누재양갱 대연본점 : 부산 남구 진남로 9 [길찾기]

월 - 토 11:00 ~ 22:00 (off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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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적인 식재료로 만드는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아모니

쌍화와 카카오, 놀랍게도 이 두 재료는 하나의 디저트에 함께 사용되는 재료에요. ‘파티세리 아모니'는 된장과 카라멜, 코코넛과 막걸리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두 재료의 조화를 선보이는 디저트 브랜드인데요.

정식당에 오랜 시간 몸 담았던 손연화 파티셰가 2022년 1월, ‘파티세리 아모니'를 오픈한 브랜드예요. 손연화 파티셰를 만나 한국적인 식재료와 유럽식 페스츄리 조리법의 조화로움을 담아내는 ‘파티세리 아모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파티세리 아모니’ 소개 부탁드려요.

파티세리 아모니는 한국적인 식재료로 만드는 디저트 브랜드입니다. “armoni”는 조화로움, 균형, 화합을 뜻하는 harmonie의 프랑스어 발음기호 철자를 변형한 것으로, 한국적인 식재료와 유럽식 페스츄리 조리법의 조화로움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담아냈어요.

예를 들면 녹차완두 샌드쿠키와 흑임자콩떡 휘낭시에에 사용되는 완두배기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내기 위해 오랜 시간 완두콩을 불리고 삶아서 만들어내죠. 그렇게 만든 수제 완두배기를 녹차완두 샌드쿠키의 가나슈로 만들고, 흑임자콩떡 휘낭시에에 넣고 있는데요. ‘파티세리 아모니’가 추구하는 보다 깊이 있는 맛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조리 과정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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