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시몬스가 해리단길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하며 큰 화제가 되었었죠.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 버거집 '버거샵(SNS)', 부산 서브컬처의 대표주자 '발란사(SNS)'와 협업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줄세웠는데요.
또 2022년 2월에는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겨왔을 때도 대전 지역 대표 식료품 편집숍인 '퍼블릭마켓(SNS)'이 함께 협업하며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여정을 이어갔어요.(현재는 이천 시몬스 테라스점에서 '퍼블릭마켓'을 만나볼 수 있구요.)
'시몬스'는 150년 이상된 침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로컬에 방점을 맞춘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는데요. 로컬을 차별점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몬스 테라스점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어요.
'시몬스(SNS)'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라이징 행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시몬스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종린 교수의 강연도 공개되어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무인양품
단순한 디자인 속에서 양질의 품질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일본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 지역과 거리에 다양한 가게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연결되는 시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연결되는 시장」은 많은 물건과 사람이 오고 가며 가게와 손님, 가게와 가게가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지역에서 생활하는 모두가 함께 성장시키는 시장으로 새로운 관계와 새로운 일, 새로운 사고방식 등이 생겨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죠.
또 「연결되는 시장」은 보편적인 기분 좋은 생활을 제안하면서도 동시에 그 지역다운, 지역에 어울리는 '무인양품(SNS)'이 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인데요. 일본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에서는 2020년 5월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제주점・동탄점・고양점・부산점 등으로 접점을 늘려가며 3년째 개최하고 있어요.
특히 충주의 '트럭마켓(SNS)', 춘천의 '커먼즈필드 춘천(SNS)', 부산의 '부산슈퍼(SNS)' 등이 협업해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는 로컬브랜드를 소개했는데요. 「연결되는 시장」은 각 매장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주축이 되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기]를 눌러 신청해보세요!
도시콘텐츠 전문 기업인 '어반플레이'와 성수동 기반의 SNS 채널인 '성수교과서'가 성수동 지역의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미드나잇 in 성수>라는 이름으로 2024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로컬 기반의 공동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로컬패스'는 20여 개의 야간 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지역 상품권으로, 구매 시 최대 25%의 추가 프로모션과 메뉴교환권 2장, 팝업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추가 프로모션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요. 행사 기간동안 전문 도슨트와 함께 성수동의 다양한 매장이나 팝업스토어를 경험하는 로컬투어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