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컬: 전국 팔도 사랑

2025. 5. 15.

페이퍼로컬: 전국 팔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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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176호 -

전국 팔도 사랑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향_전국] 르플랑에떼

✔️ [디저트_전국] 팔도카라멜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인터뷰] 주식회사 일로와 이금재 대표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르플랑 에떼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향으로 담아내다

🌃 서울 ; Night of City - 49,000원

🏄 양양 ; Surfing on the Beach - 49,000원

팔도카라멜

팔도강산의 맛을 담은

프리미엄 수제 생 카라멜

🎁 시그니처 4구 선물세트 - 33,000원

🍃 시그니처 제주 말차 카라멜 - 8,000원

르플랑 에떼

'르플랑 에떼'는 프랑스어로 '가득 찬 여름'이라는 뜻으로, 전국의 다채로운 풍경과 특색 있는 문화를 향으로 풀어내는 독특한 향수 브랜드예요. 체취가 적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베이스에 각 지역의 고유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에요.🇰🇷

크리미한 돌레 라떼 향을 담은 '강릉', 솔티한 마린 플로럴 향을 담은 '부산', 살구 향기 아래 금목서와 은목서 향을 담은 '경주'처럼 각 지역의 이미지를 후각적으로 표현했어요. '르플랑 에떼(SNS)'는 특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많은 편인데요. 일본, 유럽, 러시아 등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매장은 한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촌에 위치해 있는데요. 나만의 고유한 향기를 발견하는 퍼스널 퍼퓸 큐레이션 서비스도 경험해 볼 수 있어요.(예약제) 또 6월 22일까지는 안국역 인근(계동길 23)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늦기 전에 방문해보세요!🌬️

📍르플랑 에떼 서촌 플래그십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0 1층 [지도 보기]

월 - 목 12:00 ~ 19:00 | 금 - 일 11:00 ~ 20:00

팔도카라멜

'팔도카라멜(스마트스토어)'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대한민국 8도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수제 카라멜 브랜드예요. 팔도카라멜을 만든 로다컴퍼니는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문화 콘텐츠 기획사인데요.

신주영・이선화 대표는 다년간 전국 각지에서 콘텐츠를 기획하며 우리나라를 알릴 만한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해요.💡

팔도카라멜(SNS)은 각 지역의 대표 식재료를 담아내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충북 보은의 대추, 전남 신안의 소금, 경기 가평의 잣처럼 낯설 수 있는 지역 대표 원재료를 카라멜이라는 익숙한 먹거리에 더해 외국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어요.😋

신주영・이선화 대표는 일본의 도쿄 바나나, 홍콩의 제니쿠키, 대만의 펑리수처럼 팔도카라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념품이 되길 꿈꾼다고 말해요. 아직 오프라인 매장은 없지만, 다양한 팝업과 박람회를 통해 열심히 브랜드를 알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서울역 문화284에서 미니 팝업에도 참여한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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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식회사 일로와 이금재 대표

주식회사 일로와 이금재 대표는 2011년 학생 창업으로 출발해 기획·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제주의 로컬문화를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힘써왔어요. 특히 2022년 1월 ‘효리네 민박’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공간을 로컬 브랜드 편집숍으로 재탄생시켜 ‘소길별하’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죠.

그러나 15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늘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위기의 순간마다 이금재 대표는 반전을 만들며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25년 주식회사 일로와는 다시 한번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어요.

중소벤처기업부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제주의 고유한 식문화를 재해석한 청년마을 조성을 통해 관계인구를 늘리고 침체된 거리의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제주의 삶, 사람, 공간을 연결하며 민간 로컬 플랫폼의 가능성을 증명해 온 이금재 대표를 만나, 일로와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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