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윙'은 지역 기반의 창조적 혁신을 실험하는 대전의 동네기획사예요. 창업가와 창작자들의 직주락이 연결된 커뮤니티 도시를 꿈꾸며, 창의적 시도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 왔죠.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글로컬상권 창출' 사업의 대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윙윙(SNS)'의 첫 시작은 무려 15년 전, ‘TEDxDaejeon'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도배 자원봉사를 하고, 빈 공간에 벽화를 그리며 자연스럽게 동네와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었어요. 그렇게 7년 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2017년 ‘윙윙’이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윙윙이 주로 활동하는 곳은 '어궁동’이라 불리는 어은동과 궁동 사이의 골목이에요. 축제・주민참여 워크숍・컨퍼런스와 같은 행사 기획은 물론 창업교육과 지역재생, 동네자산화에도 힘쓰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세러데이커피(SNS)'와 코워킹스페이스 '벌집(SNS)'도 직접 운영하고요.

이태호 대표는 중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중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활 계획이에요. '성심당(SNS)'의 빵이라는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계인이 찾고 머무는 글로컬 베이커리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베이커리 경진대회나 브레드 팝업과 같은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최O진 님, 윤O희 님, 김O주 님, 수아 님, 레나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