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님, '오늘 뭐 입죠..?'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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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88호 -

구독자님, '오늘 뭐 입죠..?'

직장인 고민의 양대산맥

'오늘 뭐 입지'와 '오늘 뭐 먹지'

페이퍼로컬 88호는

'오늘 뭐 입지'를 주제로 패션 관련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

구독자님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뉴스레터가 되길 바라며 시작해볼게요!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패션_서울] 브로이스터

✔️ [패션_제주] 포터블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한・일 컨퍼런스를 통해 살펴본 인구감소와 로컬크리에이터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브로이스터

우리나라의 멋을 그린 아이템으로

'일상에서 즐기는 멋진 여행'을 제안하다

⛰️ 한국의 산 T : 29,250원 ~

🌉 한국의 다리 T : 39,000원

포터블

NO 택배, NO 영수증, NO 탈의실

오로지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 반팔 : 56,000원

🙆 스웻셔츠 : 130,000원

브로이스터

구독자님, 서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담당자 희희는 한강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서울에서 한강을 제일 좋아하기도 하구요! 특히 가끔 퇴근 후 자전거를 타고 보는 동작대교부터 잠원한강공원을 지나는 코스를 좋아해요. 동작대교부터 남산타워, 무지개분수까지 보기만 해도 힐링되죠.

서울 패션 브랜드인 '브로이스터'는 제가 좋아하는 동작대교, 남산타워를 포함해 한국의 멋진 산과 다리를옷에 그려 판매해요. 서울 뿐 아니라 부산의 광안대교, 제주의 한라산, 강원의 금강산 등 패션을 통해 로컬이 가진 기운과 멋을 일상 속에서 만끽할 수 있죠.

'브로이스터(SNS)'의 디자인이 어딘가 익숙해서 찾아보니 마더그라운드의 이근백 대표가 일부 일러스트를 맡았더라구요.(페이퍼로컬 27호에도 소개했던 마더그라운드는 아웃솔이 독특한 신발을 만드는 브랜드예요!) 브로이스터의 '한국의 산 시리즈'는 산마다 고유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색감과, 캐주얼한듯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여요.

브로이스터의 제품 중 일부는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을 하고 있어 2925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데요. 특히 한라산, 설악산 등반 계획이 있으시다면 강추드려요! 브로이스터의 더 많은 제품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

포터블

구독자님만의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그 도시에서 파는 옷이나 잡화를 구매해서 평상시에 제 몸에 걸칠 때마다 상기시키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주의 포터블은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나만 알고싶을정도로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제주 디앤디파트먼트 맞은편, 프라이탁 건물 1층에 위치한 '포터블(SNS)'은 제주 로컬을 담은 여러 가지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예요. 포터블이 특별한 이유는 오롯이 제주를 담아내기 때문에 제주 탑동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포터블의 티셔츠는 미국 Hanes에서 구매한 무지 티셔츠에 직접 디자인 하고 실크프린트로 하나 하나 찍어 만드는데요. 각 티셔츠마다 고유한 스토리가 있어 더 매력적이에요.(각 티셔츠의 스토리는 매장에서 대표님 또는 직원분께 들을 수 있어요 🗣️)

게다가 NO 택배, NO 탈의실, NO 영수증까지 사장님의 철학이 가득한 포터블은 21세기 시대의 흐름에 거스르는 행보를 보이는데요. 제주에는 여행객이 많기 때문에 교환・환불마저도 특별한 절차나 정해진 기간 없이 매장에서 언제든 가능하다고 해요. 포터블은 매주 화・수 휴무라고 하니 방문하실 거라면 참고하세요! (희희도 조만간 제주행 티켓을 구매할 것 같아요 🤣)

📍포터블 : 제주 제주시 탑동로 16 [지도 보기]

목~일 9:00 ~ 17:00 (off 매주 화・수)

구독자님의 선택은? >

한・일 컨퍼런스를 통해 살펴본 인구감소와 로컬크리에이터

지난주 페이퍼로컬이 쉬어간 이유는 정선에서 개최된 <정선로컬써밋> 취재 때문이었는데요. ‘강원도 인구소멸 위기대응과 한·일 로컬크리에이터 교류 포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정선로컬써밋>은 한·일 로컬크리에이터간 국제교류가 있다는 점에서 특별했어요.

"마을과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유한회사 요시우라 빌딩'의 요시우라 대표, '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의 이준형 소장,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었던' 김지현 대표가 발제를 맡았구요. "인구감소 대응"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이원학 박사, '정선군청' 서건희 총무기획관, '오무타 빈티지 마을 주식회사' 토미야마 대표가 발제를 진행했어요.

한일 로컬크리에이터와 전문가가 발제한 내용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해 진행한 토론의 내용은 아래의 버튼 '기사 이어서 보기'를 눌러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모종린 교수의 특강, 사전 인터뷰 등 행사 관련 기사는 '행사 더 보기'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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