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컬: NEXT LEVEL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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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103호 -

NEXT LEVEL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부산_스테이] 이제 부산

✔️ [경주_북카페] 이어서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행사] 해녀의부엌, 무신사에서 공연 진행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이제 부산

오직 쉼을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

'이제 남해', '이제 경주'에 이은 '이제 부산'

🏠 가든 테라스 마운틴 - 450,000원부터

이어서

경주 대표 독립서점 '어서어서'의 2호점

책과 음악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

☕️ 필터커피 - 6,000원

이제 부산

지난 페이퍼로컬 72호에 소개했던 로컬스테이 '(주)이제'가 8월 11일 부산에 3호점을 오픈했어요. '이제 부산'은 기장 앞바다가 보이는 부산 연화리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지나간 시간과의 단절을 뜻하는 '이제(SNS)'의 뜻처럼 깊은 바다와 빛나는 도시 부산에서 쉼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요.

'이제 남해', '이제 경주'와 마찬가지로 아로마 테라피 외에도 전 객실에 비치한 히노끼탕과 시간제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야외 수영장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오직 쉼을 위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숙소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죠.

체크인 시에는 맞춤 아로마 오일과 이제만의 블렌딩 티를 제공하고요. 생활복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 모든 객실에는 히노끼탕이 구비되어 있고, 90분간 개별로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아웃도어 풀도 추가 금액 없이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어요.(예약 순번에 따라 안내)

또 조식 및 석식 서비스로 기장의 로컬 재료를 활용한 솥밥과 면 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1층에는 소금과 기와 컨셉의 카페 '시오와'가 입점되어 있어요. 또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하이볼 테이블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이 설계되어 있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부산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예약)해보세요!

📍 이제 부산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길 70 [길찾기]
매일 12:00 ~ 18:00

이어서

구독자님 경주 하면 제일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첨성대도 대릉원도 아닌 '어서어서(SNS)'가 생각나는데요. "어디에나 있는 서점, 어디에도 없는 서점"을 뜻하는 '어서어서'는 황리단길에 위치한 문학전문서점이에요.

책방지기가 직접 큐레이션한 책들과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서어서'는 약봉지 포장봉투로 유명한데요. 지난 6월 '어서어서'가 2호점 '이어서(SNS)'를 오픈했어요. '이어서'는 북 카페로 독립서점과 카페가 함께 운영되는 공간인데요.(이어서는 어서어서 대표가 아닌, 이어서의 점장이 운영하는 공간이에요)

북 카페인 만큼 책 뿐 아니라 '해 질 무렵 첨성대', '동틀녘 계림' 등의 티(tea) 메뉴를 포함해 필터커피, 잔 와인, 그리고 제철과일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1인 1음료는 필수이며 카페 이용객에 한해서 중고책과 소장용 도서는 열람이 가능하다고 해요.(물론 새 책은 구입 후 열람 가능하구요!)

'이어서'는 2층에 위치해 있어 창문으로 보이는 푸른 나뭇잎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운데요. 6월에 경주를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나뭇잎이 떨어지기 전에 경주를 다시 한번 가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6월 말부터 가오픈 중이니 구독자 님께서 책과 음악과 음료를 사랑하신다면 방문을 추천드려요!

📍 이어서 : 경북 경주시 북문로 59 2층 [길찾기]
금 ~ 수 11:00 ~ 19:00 (off 목)

구독자님의 선택은? >

[행사] 해녀의부엌, 무신사에서 공연 진행

로컬 브랜드 '해녀의부엌'이 서울에 떴다는 소문 들으셨나요? '해녀의부엌'이 '무신사 어스'와 손을 잡고 제주 해녀를 주제로 한 팝업 전시공연 《나와 바다를 위한 새로운 멋》을 이번 주말까지 진행하는데요.

《나와 바다를 위한 새로운 멋》는 전시, 공연, 워크숍,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로, 해녀의부엌이 개발한 식음료 메뉴도 현장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제주 해녀들과 함께하는 《해녀할머니집》 공연은 매일 3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해녀 할머니를 둔 손녀가 화자가 되어 해녀의 바다를 삶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으로 무신사 어스에서 관람권을 판매하고 있어요. 행사 기사는 물론 추후 '해녀의부엌' 김하원 대표님과의 비로컬 인터뷰도 발행 될 예정인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행사 기사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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