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컬: 새해엔 차와 함께

2025. 1. 16.

페이퍼로컬: 새해엔 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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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160호 -

새해엔 차와 함께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티룸_제주] 하우스오온

✔️ [티룸_부산] 티티티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큐레이션] 지역별 로컬 티 카페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하우스오온

일상에 가까운 우리의 차 시간을 위하여
제주의 자연이 선물한 재료에 맛과 향을 더합니다.

🍵 제주 말녹차 - 7,000원

🌾 오온 도리야키 클래식 - 5,200원

티티티

차 마시기 좋은 순간 time to tea,

광안리의 푸른 바다 앞에서 차와 마주하는 순간

💐 봄다발(시그니처블랜딩) - 14,000원

🍹 동방미인하이볼 - 13,000원

하우스오온

차는 커피처럼 생존이나 대화를 위해 언제든지 쉽게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매개체는 아니지만, 위로 받고 싶거나 나를 들여다보고 싶은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로컬 티 브랜드 '하우스오온(SNS)'은 그런 차가 일상에 스며들어 편안하고 담백한, 일상의 물과 같은 존재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하는데요.

자연에서부터 시작한 '하우스오온'은 물, 불, 흙, 나무, 그리고 돌 다섯가지 향기로움을 담아냅니다. 차와 차 음료, 차 디저트까지 일상에 가까운 우리의 차 시간을 위하여 제주의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로 *덖고 오온스럽게 블랜딩한 메뉴를 선보이죠.

* 덖다 : 기가 조금 있는 고기나 약재, 곡식 따위를 물을 더하지 않고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히다.

한국차를 통해 한국 차 산지의 다름을 우리고, 계절차를 통해 계절의 흐름을 우려냅니다. 또한 제주 전통 보리빵을 오온스럽게 표현한 도라야키와 다양한 디저트들은 각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하우스오온'은 삶에 의미를 더하는 아름다운 사물들과 함께 편안하고 담백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데요. 올 한해를 시작하며 나를 돌아보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우스오온 : 제주 제주시 신설로6길 21 [지도 보기]

화~일 11:00 - 21:00(일 ~20:00, off 월)

티티티

부산 광안리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티티티'는 time to tea의 약자로 차를 마시기 좋은 순간을 뜻합니다. 숙련된 *제다 장인이 만든 좋은 차와 국내외 작가들의 좋은 다기를 소개하는 티티티는 정통차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방식으로 차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제다(製茶) : 차나무에서 딴 잎을 이용하여 음료로 만듦

특히 티큐레이터가 설명하는 차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다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티퍼포먼스(예약제)'는 대용차부터 꽃차, 한국차, 세계명차 코스를 그에 어울리는 다식과 함께 페어링하여 제공해요.

'티티티(SNS)'는 워크인으로 방문해도 찻잎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싱글 오리진, 찻잎과 다른 음료를 배합한 티베리에이션, 찻잎을 알코올로 즐길 수 있는 티칵테일, 찻잎을 활용한 수제 디저트 메뉴도 즐길 수 있고요.

때때로 원데이클래스, 티포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다양한 방식으로 차를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다만 차 시음회를 겸하는 공간이므로 반려동물과 10세 미만의 유아 및 어린이의 입장이 불가합니다.)

📍티티티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69 401호 [지도 보기]

매일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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