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로컬: 설날에 선물하고 싶은 로컬브랜드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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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161호 -

설날에 선물하고 싶은 로컬브랜드

📢 알립니다 📢

다음주 페이퍼로컬은 설 연휴로 쉬어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2월 첫째주 금요일에 만나요!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F&B_서울] 연과점하루

✔️ [주류_충주] 담을술공방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인터뷰] 지속가능한 달콤함, 코코하 김정아 대표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연과점하루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의 온도가 전해지도록

당신의 하루에 따뜻함을 더합니다.

🎁 연과 선물 세트 24개입 - 85,000원

😋 연과 간식 세트 12개입 - 15,000원

담을술공방

직접 빚은 항아리에 장기간 숙성하는

프리미엄 쌀 증류주 주향소주를 만듭니다.

🍶 주향소주 25도 - 48,000원

🥃 주향기다림 55도 - 200,000원

연과점하루

'연과점하루(SNS)'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디저트를 선보이는 카페로, 조선시대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통 간식인 '연과(軟菓)'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입니다. 서울에 위치한 연과점하루는 단순히 달콤한 맛을 즐기는 장소에서 멈추지 않고 인연을 맺어주는 과자점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가평 잣, 고흥 유자, 제주 녹차 등 지역 특산물을 주재료로 100% 수제 방식을 고집하여 선물용 디저트로 매우 적합합니다. 매일 정성스럽게 재료를 준비하고 제작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시간과 정성을 쏟아 한정 수량만 생산해요.

매장을 방문하시면 구수한 향의 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 어린이 메뉴를 경험해볼 수 있어요.(여름철 대표 메뉴에는 팥빙수와 모나카가 준비되어 있고요!) 비교적 달지 않은 메뉴로 제공하여 연과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인데요.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여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답니다. 연과점하루의 제품과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설날 선물을 고민 중이시라면 지금 한번 확인해보세요!

📍연과점하루 : 서울 마포구 동교로16길 12 [지도 보기]

화-토 11:00 ~ 18:00 (off 일,월 | 유동적 휴무)

담을술공방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담을술공방(SNS)'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선보이는 로컬브랜드예요. 35년 경력의 도예가이신 부모님의 업을 이어 받아 도예가 남편이 만든 옹기에 아내가 빚은 술을 숙성 시켜 선보이는데요. 첨가물 없이 충주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쌀로만 빚어지는 전통방식의 증류식 소주예요.

담을술공방은 직접 빚은 무유약 숙성옹기로 장기간 숙성을 원칙으로 술을 만드는데요. 실제로 담을술공방의 숙성옹기는 원소주, 설빙 등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 향토 핵심자원으로 선정될만큼 제품력이 뛰어나요.

담을술공방의 대표 제품인 주향시리즈는 상압증류 방식으로 만드는쌀 위스키라고 설명할 수 있는데요. 담을술공방의 증류 기술로 곡식 고유의 달콤한 향과 꽃향만을 남기고 탄대와 이취는 잡아 화려한 향을 이끌어 냈습니다.

담을술공방의 주향 시리즈는 니트, 스트레이트는 물론 온더락, 칵테일 베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번 설 가족들과 숙취 없는 깔끔한 술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전통주로 구분되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요.)

📍담을술공방 : 충북 충주시 엄정면 도자기길 16 [지도 보기]

매일 10:00 ~ 21:00 (방문 전 문의)

구독자 님의 선택은? >

[인터뷰] 지속가능한 달콤함, 코코하 김정아 대표

코코하(KOKOHAA)는 카카오패밀리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기업에 흐르는 공동체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먹거리 원재료를 다루는 ‘로이인더정글’과 그 재료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는 ‘카밀라스’를 중심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최근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에서 팝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굿모닝클럽’이라는 통로로 일반 고객들의 작은 소리까지 코코하의 이야기에 스며들고 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코코하가 있는 제주 세화리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으로 선정되면서, 세화리에 담겨진 공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코하의 실로 꿰어간다. ‘크래프트人 세화’ ‘세화리 세계여행’ ‘리里임팩트 창업캠프’ 등, 작고 조용한 세화마을이 어느새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코코하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김정아 대표를 만나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