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아가씨클럽’은 통영에서 재미있는 거 만들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즐기는 사람들이에요! 그 중 최동은 대표는 친언니의 권유로 서울에서 세무사로 일하던 직장인 생활을 정리하고 2021년 통영에 정착했는데요. 통영의 매력에 푹 빠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통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요.💃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캐주얼 술집 '브론즈 실버(SNS)'였어요. 본인의 이름을 딴 술집을 운영하며 자연스레 통영 청년들을 만나게 됐는데요. 손님으로 만난 그들과 통영을 주제로 나눴던 대화가 '통영아가씨클럽'의 시작이 되었죠.(통영에 세무사 사무실도 개업했고요!)🍹

'통영아가씨클럽(SNS)'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바로 통영의 해산물을 유쾌하게 담아낸 티셔츠였어요. 그간 틈틈이 공부했던 브랜딩·마케팅을 토대로 통영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자고 의견이 모인 건데요. 통영 거주 청년 여성 4명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기에 브랜드 이름을 '통영아가씨클럽'이라고 정했다고 해요.🦪

그렇게 탄생한 해산물 시리즈 티셔츠는 굴, 돌멍게, 고등어 같은 통영 대표 먹거리를 매력적으로 디자인하고 귀엽게 포장하여 유쾌한 경험을 제공했는데요. 그 이후 키링과 머리끈, 머그컵 등의 굿즈를 선보이며 통영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관광객은 물론 4~50대 통영시민들이 많이 구매해주신다고 해요!🫢)

지난 14일부터 통영아가씨클럽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 로컬스티치 통영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통영 수제맥주 '라인도이치', 통영 대표 커피&맛집 '브라운 핸즈', 통영 해산물로 핫도그를 만드는 '통영767&팔로우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