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페이퍼로컬: 이국적 K-브랜드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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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 P E R L O C A L

- 187호 -

이국적 K-브랜드

📮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 Versus

페이퍼로컬의 선택은?

✔️ [라이프스타일_통영] 레몬샵

✔️ [라이프스타일_서울] 멧앤멜

# Random Box

오늘은 어떤 콘텐츠가 나올까?

✔️ [뉴스] 주식회사 일로와, 로컬실험공간 '무장' 공식 개관

# Local Calendar

흩어진 로컬의 소식들을 모아 한눈에!

✔️ 이번 달의 로컬 이슈

레몬샵

통영에서 영감을 받아 만드는

특별한 오브제

🍋 Full lemon(도자기) = 25,000원

🧢 LEMON SHOP_blue cap - 42,000원

멧앤멜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받아 만드는

K 사롱 패브릭 브랜드

🇰🇷 단청 사롱(연잎색) - 48,000원

☀️ 윤슬(핑크) 멜로우백 - 38,000원

레몬샵

2024년 8월 통영에 오픈한 '레몬샵'은 크리에이터 임수민 님의 삶과 철학이 담겨진 공간이에요. 공간 철거부터 가구 디자인, 페인트 칠, 심지어 화장실 변기 설치까지 모두 직접한 특별한 공간이죠.(유튜브에서 그 과정을 볼 수 있어요)

'When life gives you a lemon, make lemonade'라는 미국의 속담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한 '레몬샵(SNS)'은 레몬과 관련된 오브제들이 참 많은데요. 손으로 직접 만들고 말리기 때문에 같은 작품이 단 한점도 없고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정성이 가득 담겨 있죠.

또 그외에는 통영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만들고 그린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의류, 악세사리, 주방용품, 문구 등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치만 '레몬샵'은 여름 시즌에만 문을 여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공간에 방문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물론 온라인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고요!)

아쉽게도 올해 공식 운영은 마쳤지만 올가을 특별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9월 20일부터 21일에는 서울 연희동에서 팝업을 열고, 추석기간에는 통영 매장 임시 오픈, 10월에는 대구에서도 팝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그 때는 놓치지 말고 꼭 만나보세요!

📍레몬샵 : 경남 통영시 판데3길 18-16 2층 [지도보기]

추석 오픈 후 잠정 휴무

멧앤멜

'멧앤멜'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으로 직접 손으로 그리고 염색하여 만드는 핸드메이드 패브릭 브랜드예요. 발리로 서핑 여행을 갔던 홍종수(멧) 님과 송리영(멜) 님이 그 매력에 푹 빠져 한국 스타일의 사롱을 만들게 된 건데요.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송리영 님이 직접 패턴을 그리고 디자인하고 있어요.

'멧앤멜(SNS)'은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 기법인 바틱 기법으로 염색하고, 한국적인 패턴을 더해 새로운 사롱문화를 만들어 나가죠. 사롱은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패브릭이에요.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 여행, 캠핑, 바닷가 등에서 활용하기 좋고 원피스나 랩스커트처럼 비치웨어로도 만들어 입을 수 있죠.

'멧앤멜(Blog)'은 “Life in travel”이라는 슬로건처럼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여행의 설레임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사롱 뿐 아니라 샤워 커튼, 로브, 가방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한때 강릉 그리고 이태원에 쇼룸을 운영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잠시 운영을 멈춘 상태예요. 아쉽지만 멧앤멜의 제품은 여전히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니, 여행 같은 삶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멧앤멜 :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4길 36 [지도보기]

쇼룸 임시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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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주식회사 일로와, 로컬실험공간 '무장' 공식 개관

제주 원도심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무근성 골목에 새로운 거점이 탄생했다. 로컬 콘텐츠를 실험하고 창작자들을 연결하는 로컬실험공간 ‘무장(無場)’이 그 주인공이다.

‘무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 기획사 주식회사 일로와(대표 이금재)가 운영을 맡았다. 공간의 이름은 ‘아무것도 없음(無)’과 ‘사람과 이야기가 모이는 장소(場)’를 합친 것으로, 비어있기에 어떤 이야기든 채울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다. 앞으로 이곳은 다양한 로컬팀의 팝업스토어와 전시 등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다채로운 실험을 펼치며 원도심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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